지난번에 이어서 미국 Target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리뷰 2탄을 공개합니다.
[리뷰][미국생활] 미국 Target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리뷰 1탄/ Favorite day 'Caramel Brownie Cake Batter'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이렇게 글을 통해 다시 찾아 뵙게 됩니다. 한국을 떠나 먼 타지 미국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혹은 생활 예정이신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교적 해외
saladian.tistory.com
본 포스팅은 2편이며 위의 이전 리뷰 1탄을 안보셔도 글을 읽으시는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어느 덧 샌디에고 등 미국 타지 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이상하게도 식사를 한 후 단 것이 땡깁니다.
아마 식성이 점점 변해가는 듯 합니다. 이번에도 저는 터벅터벅 Target을 방문한 뒤 아이스크림 두 종류를 득템하였습니다.
역시나 Target의 단골메이커 Favorite day사의 Mocha Cold Brew 아이스크림를 구매했고 Haagen-Dazs의 Mini Vanilla milk Chocolate Almond Ice Cream Bars 아이스크림을 구매하였습니다.
1. Favorite day ' Mocha Cold Brew '

기존에 같은 회사의 제품을 매우 맛있게 먹은 터라 기대를 안할 수 없었습니다. 시중 가격은 현재기준 3.99달러에 한다고 되어있네요. 저는 할인제품 매니아기 때문에, 이번 제품도 할인가로 2.99달러에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은 순간 이게 왠 걸? 제 기대에 못미친 것일까요?? 답은 바로 맛 아래에 있는 문구에 있었습니다.
"reduced fat ice cream"
그렇습니다. 본 아이스크림은 저지방 아이스크림이었던 것입니다. 다만 식단을 조절하시는 분이거나, 본래 저지방 아이스크림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도리어 이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네요.

처음에 외관은 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의문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쿱을 덜어내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안에 검은 덩어리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crunchy fudge입니다. 씹으면 설탕 덩어리를 씹는 듯한 느낌이 좀 듭니다. 그 밖에 전체적인 아이스크림의 맛은 커피 아이스크림의 맛이지만 저지방 아이스크림 답게 뒷 끝맛이 좀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강한 단맛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네요. 결론적인 저의 평가는 다음과 같겠습니다.
맛: ★ ★ (저에게 저지방 아이스크림은 맞지 않는 듯 합니다... 강력한 단맛이 필요해요 ㅠㅠ)
가격: ★ ★ ★ (평균적인 16oz 미국 아이스크림 가격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재구매의사: ★ ★ (돈이 있다면 전에 먹었던 1편의 카라멜 쿠키 브라우니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렵니다...)
* Target 홈페이지 리뷰에는 본 아이스크림에 대해 높은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제 취향일 수 있어 저와 다른 취향을 가지신 분들은 다른 평가를 하실 수 있으므로 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Haagen-Dazs 'Mini Vanilla milk Chocolate Almond Ice Cream Bars'

여러분들 아이스크림은 다들 아시지요? 하겐다즈사의 아이스크림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맛보신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arget에서 판매를 하였고 저는 세일가 2.99달러로 구매하였기 때문에 같이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지금 Target에서는 본 아이스크림을 4.29달러에 판매하고 있네요. 가끔 코스트코에 가다보면 미니바가 아니라 레귤러 크기로 세일해서 판매하는 것을 볼 수도 있으니 본 아이스크림을 그리고 미니바가 아닌 좀 더 큰 용량을 원하시는 분은 코스트코에 방문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략적으로 사진을 찍어보긴 했지만, 성인 남성 엄지손가락의 두개 반 정도 크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본 아이스크림을 씹게되면 안에는 하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으며, 겉에 입혀진 초콜릿과 아몬드가 같이 씹히게 됩니다. 저의 경우 견과류를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아몬드와 초콜릿이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 주는 심플한 맛과 더불어 초콜릿의 단맛과 아몬드가 주는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라 볼 수 있겠네요. 예전에 하겐다즈가 보편화되기 전에는 참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분류되어 구하기 어려웠었는데,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 기본에 충실한 본 아이스크림을 어디에서든 만날수 있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는 느낌이 드네요.
맛: ★ ★ ★ ☆ (기본에 충실한 하겐다즈, 타지에서 정보가 없을 때 익숙한 걸 찾는게 중간 이상은 가는 것 같네요)
가격: ★ ★ ★ (할인가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한 개당 0.7달러인 꼴이네요. 저의 경우 만약 본 아이스크림이 많이 끌린다면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살 것 같습니다.)
재구매의사: ★ ★ ★ ☆ (할인 행사하면 저는 바로 살것입니다 ㅎㅎ)
본 리뷰는 전적으로 제 의견과 취향에 따른 것이며, 본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orite day 'mocha cold brew' 아이스크림에 가격에 대한 부분과 target 리뷰에 대한 내용을 수정 및 추가하였습니다.